세계 무역 기구, 세계 동물 보건기구 세계 8대 육류 수출국의 육류
코우바는 동물 질병의 확산을 철저하게 규명한 글을 쓴 적이 있다. 그런 그가 혼란을 야기한 주범으로 서슴지 않고 지목하는 대상은 바로 동물의 건강을 희생시켜서라도 무역수지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인간이다.1994년까지는 동물과 동물성 제품을 국제적으로 사고팔 때 대체로 수입국의 입장을 존중해서 수입국의 동물들이 바람직하지 않은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공정한 원칙을 지켰다. 그런데 세계무역기구가캐나다, 오스트레일리아, 프랑스, 네덜란드, 미국 등 주요 육류 수출국들의 압력에 시달리다 못해 수입국의 권리에 종지부를 찍었다. 이제 선진 국들은 장황한 '과학적 정당성을 증명하는 서류나 설득력 있는 '위해평가 자료를 제시하지 않는 한 수입을 거부할 수 없게 되었다. 세계동물보건기구(OIE, Office I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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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4. 14. 15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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